카파도키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신혼여행 "둘째날. 벌룬투어 최고!! 그리고 지옥의 야간버스 12시간" 전 돈이 필요 없어요 돈은 사람을 너무 신중하게 만드니까요. - 영화 (in to the Wild 중..) 영화 in to the Wild 안보신 분은 감히 추천 드립니다. 이번은 벌룬투어와 아바노스 방문한 얘기입니다. 벌룬투어는 개인적으로 카파도키아의 정점에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는데.. 말로 얼마나 풀어낼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사진을 많이 올릴 요량이니 감상해주세요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좀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을 껍니다. 시작합니다. 와이프의 알람이 시끄럽게 울린다.. '아 벌룬투어 가야하지.. ' 동굴 침대위에서 조금 뒤척이다가 이내 몸을 일으킨다.. 낮에 무거운 배낭을 지고 (DSLR 과 작은 삼각대, 폴라로이드 , 랜즈 2~3개) 걸어서 인가..아니면 시차적응이 안되서 인가..거의 10시간을.. 더보기 터키 신혼여행 "둘째날 그린투어를 갑시다. - 2부" 나는 왜 이렇게 행복한가? 만약 돈이 없이 이렇게 딱딱한 빵을 씹고 있다면나는 비참한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그러나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겠지.동굴 속에 홀로 앉아 빵을 씹던 순간이 꽤나 행복했다. - 길위의 천국 (이지상 터키 여행기) 괜히 블로그 스킨 좀 만져보고 개조한다고 들이대다가 포기하고 원상복구....거의 일주일 만에 쓰는건가..갑니다.. (사진 : D7000 , 렌즈 : 니콘 80-200mm f2.8 non-d , 탐론 17-50mm f2.8 , 토키나 12-24 f4.0오후 4시쯤 됐을까 셀리메 수도원에 도착..(셀리메 수도원 Selime Cathedral : 8세기에 만들어진 동굴 수도원으로 화려한 프레스코 벽화,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큰 규모의 수도원 중 하나.. 더보기 터키 신혼여행 "둘째날 그린투어를 갑시다. - 1부"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헤르만 헤세(사진 : 니콘 D7000 , 토키나 12-24 f4, 탐론 17-50 f2.8 , 니콘 85mm f1.8(일기 형식으로 갑니다. 일관성 없는 방식보다 이게 나을듯.) 시차적응이 안되서인지.. 어제 저녁에는 9시쯤 잠든것 같다.. 오늘은 그린투어를 하는 날.. 카파도키아를 좀 빡빡하게 오는 사람들은.. 새벽에 벌룬투어하고 바로 그린투어 연계해서 하던데..그렇게 빡빡하게 보내고 싶진 않고 그린투어는 시간도 길고 걷는 코스도 좀 있다고 들었으니까..쌩쌩한 체력을 가지고 참여 하고 싶었다. 와이프는 어제 기절하더니 새벽부터 일어나서 분주하다. 부지런한 사람이라니까..어제 공짜로 조식을 먹어본 바로는 조식이 특별히.. 더보기 터키 신혼여행 "카파도키아 도착.. 여기가 지구 맞나??"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프랑스 소설가)(이제부터는 첨부되는 사진에 인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실력을 지적하는 것은 좋습니다. 사람에 대한 지적은 하지 마세요... 왠만하면 사진에 대한 지적도 하지 마세요 ㅋ)(사진기 : 니콘 D7000 렌즈 : 토키나 12-24 , 탐론 : 18-50 , 니콘 85.8 ) 픽업 온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괴레메 오토가르로 들어선다..다시 온 이곳은 많이도 변해 있었다. 꽤 번화한 상점들.. 당시엔 두 곳밖에 없던 렌트 회사들..곳곳에 기념품 상점.. 온 식당에서 항아리 케밥을 팔고 있었고 숙소도 넘쳐났다..10년전에 내가 묵었던 민박집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 더보기 터키 신혼여행 "출발해볼까? 이스탄불로!!!" 난 아름다운 낯선 곳과 지도 한 장만 있으면 무조건 행복하다.지도를 모으고, 보고, 지도 속의 길을 상상하는 것 그리고 그 곳을 밟고 오는 것이 내 여행이다.난 그냥 내 안에 꿈틀대는 여행주전자 하나 뱃속에 담고 돌아다니는 여행 연습생이다. - 내 안의 여행 유전자 (이진주) 중.. 준비 하던 얘기를 더 쓰면 아마도 여행기를 쓰지 않게 될 듯하여준비 얘기는 더 안쓰기로 함.준비 얘기 지겹다고 !!맨 아래에 알아주시면 좋은 팁이 있으니 여행 준비하는 분들은 그걸 꼭 보시길나는 결혼식 당일 날 신혼여행을 출발 하지 않고 그 다음 날인 20일에 출발했다. 이런 결정을 했을때는 단 하루의 시간 조차 아까웠는데 막상 결혼식날 떠나야 했다고 생각해보면... 아찔하다...여유있게 결혼식을 마치고 짐을 싸서 푹 자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